PROGRAM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제31번 A♭ 장조, 작품 110
Beethoven - Piano Sonata No. 31 in A♭ Major, Op. 110

코플랜드 - 엘 살롱 멕시코
Copland - El Salón México

브람스 - 6개의 피아노 소곡 작품 118 중 제1, 2, 3번
Brahms - Klavierstücke Op. 118, No. 1, 2, 3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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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전지훈 | Jihoon Jun, piano

피아니스트 전지훈은 예원학교(명예졸업장, 예원을 빛낸 인물 표창취득) 재학 중 14세의 나이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학사과정에 최연소 입학하였으며 장학금과 함께 최연소 수석으로 조기 졸업 하였다. 19세의 나이에 석사과정 최연소 수석졸업의 영예를 안았고, 이어서 Postgraduate 과정을 마쳤다. 이후 베를린 국립음대에 입학하여 전문연주자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하였고, 2012년 동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귀국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박사과정에서 Teaching Assistant로 전과정 전액장학금과 함께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09년 비엔나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50년 만에 한국인 최초로 준우승의 입상을 통해 그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비엔나 Josef Dichler 피아노 콩쿨 1위를 비롯, 포르투갈 Porto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및 최연소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그는 일찍이 한국일보 콩쿠르 전체 대상, 조선일보, 음연, 음악춘추, 틴에이져 콩쿠르를 비롯, Yehudi Menuhin – Live Music Now 오디션에 합격하여 장학금을 수여받았으며, Vladigerov 국제 피아노 콩쿨 2위 및 Scarlatti 특별상 입상 등을 통해 그의 위치를 굳혀나가기 시작하였다.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의 유학 당시 Berlin Philharmonie, Salzburger Festspiel, Mozarteum Grossersaal, Yamaha Rising Artist Concert 등에서 수차례 솔로연주와 실내악연주 및 협연으로 연주활동을 하였다. 2006년 독일에서의 Solo CD-Recording과 2010년 “Return to Love" 음반을 발매하였고, Salzburg Mozarteum 국립음대 개관식 초청 연주에 참가해 현지 언론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의 수차례 듀오 연주와 함께 SBS, KBS, MBC 등 TV와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었고 2015년 Universal Music을 통해 리처드 용재 오닐과의 음반을 녹음, 세계적인 음반사인 Deutsche Grammophon을 통해 발매하였다.

세계적인 지휘자 Maestro Stefan Vladar가 이끄는 ORF Radio Symphony Orchestra와 비엔나 황금홀에서의 협연을 오스트리아 국영방송인 ORF 현지 생방송을 통해 중계되면서 큰 호평을 받았고, 그 외 Ukrain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Porto National Symphony Orchestra, 뮌헨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서울바로크합주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성남시립교향악단, Poland Kielce Symphony Orchestra 등과 한국, 유럽,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실내악 연주 및 협연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전지훈은 현재 서울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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