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

비제 - 목관5중주를 위한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
Bizet - Carmen Suite for Woodwind Quintet

쾰러 - 꽃의 왈츠, 작품 87
Köhler - Blumen-Walzer, Op. 87

풀랑 - 오보에와 바순, 피아노를 위한 3중주, FP 43 중 1악장
Poulenc - Trio for Oboe, Bassoon and Piano, FP 43, 1st mov.

거슈윈 - 랩소디 인 블루
Gershwin - Rhapsody in Blue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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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박주영 | Juyoung Park, piano​ 

피아니스트 박주영은 13세에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폴란드 실레시안 필하모닉, 프랑스 라디오 필하모닉, 라이프치히 오퍼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습니다. 그외에도 스위스 그슈타트 메뉴힌 아카데미와 페스티벌, 카네기홀에서의 연주, 프랑스 퐁텐블로 페스티벌과 갈라쇼에서 초청연주, 링컨센터 연주 등을 통해 여러 호평을 받았습니다. 2012년 프랑스 롱티보 국제콩쿠르 1위없는 4위 수상을 통해 유럽 무대에 데뷔하였으며 2015년 프랑스 라벨 국제 콩쿠르 1위, 2021년에는 뉴욕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1위 및 그랑프리 대상 수상과 함께 미연방 의회의원상을 부상으로 받으면서 주목받으며 카네기홀에서 솔로 무대를 가졌습니다. 서울예고를 수석 졸업후 뉴욕 맨해튼 음대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학사과정을 뉴욕 헤롤드 쇤베르크 어워드를 수상하며 졸업하였고 Horacio Gutierrez 교수와 석사를 마친 뒤 도독하여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국가장학생으로 박사과정을 마쳤습니다. 그는 현재 졸업 후 한국에 귀국하여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뉴월드 목관5중주 | New World Woodwind Quintet

• 플룻 서선미리 | Miri Seo, flute
• 오보에 서윤정 | Yoonjung Suh, oboe
• 클라리넷 백양지 | Yangji Baek, clarinet
• 바순 김연화 | Yonhwa Kim, bassoon 

• 호른 후이리 | Huiyi Lee, horn​

1998년 창단 후 ‘벤처 오케스트라’를 표방한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구,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매년 100여회에 달하는 도전적인 연주회를 통해 그동안 명실상부한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 오케스트라로 이름을 날려 왔습니다. 뉴월드 목관5중주는 오케스트라의 목관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실내악 앙상블 그룹이며 다양한 공간에서 청중과 만날 수 있도록 도전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다른 관객 분들의 관람에 지장을 주는 행동은 삼가시기 바라며 공연 관람에 지나친 방해가 될 경우 진행 요원의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